고온·고압의 물질을 다루는 고위험 작업이 많은 만큼 무더운 여름철에 임직원들의 온열 질환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외국인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외국인근로자인력중개센터(곡성농협, 석곡농협, 옥과농협)와 함께 폭염 대응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경남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진=경남도 제공) 2025.

이는 지난해 7380명보다 154% 증가한 것으로.

근무시간 조정·예방 물품 지급 등 섬세한근로자보호 대책 마련 곡성군이 폭염 속 외국인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시설재배 농가에서 농사일을 하고 있다.

상봉더샵퍼스트월드

ⓒ건설근로자공제회 김상인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은 8일 충남 천안시에 있는 ‘천안 일봉공원 호반써밋 센트럴파크 2BL’ 현장을 직접 찾아가 700여 명의 건설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노고를 격려하는 소통 행사를 진행했다.

경남에 들어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진 제공=경남도 [서울경제] 경남의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고자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만 명이 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들어온다.

경상남도는 법무부로부터 올해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1만 1340명을 배정받았다고 9일.

LH는 실제 건설 현장 상황별 정밀 대응을 위해근로자체감온도에 기반한 폭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폭염 대비 건설 현장근로자안전을 위한 ‘체감온도 기반 건설 현장 폭염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LH는 건설 현장 상황별 정밀 대응을 위해근로자체감온도에 기반한 폭염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