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주주환원을 위해 1조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도 나서기로 했다.

━ 분기 최대 매출·수익성개선쿠팡의 지주사인쿠팡Inc가 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올해쿠팡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오른.

사업을 시작했던 2023년 3분기(1940억원)보다는 다소 많은 수준이다.

매출대비 영업이익률은 2%로 전년(0.

쿠팡의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은 1656억원(1억 1400만달러)으로, 매출 대비 순이익률은 1.

달러)으로 전년(531억원·4000만달러)과 비교해 4배가량 늘어났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2%로 전년(0.

쿠팡의 분기 영업이익 규모는 지난해 4분기(4353억원)보다 작지만, 2023년 3분기(1940억원)보다 소폭 높은 수준이다.

달러)으로 지난해 1분기 318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2.

쿠팡이 지난해 초 인수를 마무리한 파페치를 비롯해 대만 로켓배송,쿠팡이츠 등 성장사업(developing offerings) 부문에서 매출.

드림투유

달러)로 전년 동기(531억원·4000만달러)와 비교해 4배 가량 올랐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2%로 전년(0.

쿠팡의 1·4분기 당기순이익은 1656억원(1억1400만달러)으로, 매출 대비 순이익률은 1.

당기순손실 318억원을 기록한.

3%로, 작년 동기 대비 0.

매출 총이익은 원화 기준 28% 증가했다.

쿠팡은 프로세스개선, 자동화 및 혁신 투자, 공급망개선등에 따른 것으로 향후 몇 분기, 몇 년 동안 연간 마진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식을 회사가 사들이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시중에 유통한 주식 수가 줄어들면 1주당 투자 가치가 높아져 주주 이익이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쿠팡의 자사주 매입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4월 초기 투자자인 매버릭 홀딩스로부터 1억7790만달러의 자사주를 매입.

다만 조정 EBITDA 기준으로는 2440억원(1억68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해 적자 기조는 유지됐으나, 전년 동기 대비 소폭개선됐다.

이와 함께쿠팡Inc는 이날 최대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것은 안정적인 한국 사업과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글로벌 사업 호조가 실적개선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쿠팡Inc가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한 지 4년 만에 1조4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통한 주주환원에 나서기로 한 것.

지난해 초 인수한 온라인 유명 패션 브랜드 플랫폼 파페치와 대만 로켓배송, 외식 배달 서비스쿠팡이츠 등 부문의 선전이 실적개선을 이끈 것으로 평가된다.

쿠팡Inc가 7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 연결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